린컨, ‘완벽한 장미’ 색상 커스텀 내비게이터 선물
자동차 브랜드 린컨(링컨)은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에게 맞춤형 내비게이터 SUV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완벽한 장미(Perfect Rose)’ 색상을 적용한 특별 모델로, 개인의 개성과 강인함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벽한 장미’ 색상과 로즈 골드 장식
이번에 선보인 커스텀 내비게이터는 ‘완벽한 장미’ 색상을 적용한 외관과 로즈 골드 컬러의 휠, 엑센트 등으로 구성됐다. 차량 상단부는 글래스 블랙으로 마감했으며, B필러와 스플릿 게이트(후면 게이트)에는 로즈 심볼이 장착됐다. 이는 윌리엄스의 장미 사랑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테니스 테마가 담긴 실내 디자인
실내는 ‘클레이 코트 브라운’과 ‘애프터글로우’로 불리는 밝은 베이지 색상의 투톤 가죽 시트로 꾸며졌다. 시트에는 테니스공 무늬의 미세한 펑처 패턴이 적용됐으며, 로즈 골드 트림과 빅댁스·리틀댁스 별자리 그림이 손그림으로 그려진 센터 콘솔 뚜껑이 특징이다. 문을 열면 핫핑크 색상의 맞춤형 보관함이 눈에 띈다.
또한, 도어 sill 플레이트에는 ‘계속 나아가라(Keep going)’라는 메시지가 레이저 각인으로 새겨졌으며, 각 플레이트에는 세레나 윌리엄스나 그녀의 가족 구성원의 출생년이 표기됐다. 추가로 양모 카펫과 ‘유일무이(One of One)’ 뱃지도 장착됐다.
고성능과 최신 기술 탑재
이 커스텀 SUV는 48인치 패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하단 11.1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또한, 3.5L V6 트윈터보 엔진(440마력, 510 lb-ft 토크)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린컨 사랑
린컨은 이 커스텀 차량이 윌리엄스에게 감사의 선물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지난 2003년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상금을 들여 ‘진저(Ginger)’라는 별명을 붙인 린컨 내비게이터를 구매한 바 있으며, 이후 여러 대의 내비게이터를 소유해왔다. 이번 선물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한편, 린컨은 지난해 윌리엄스를 모델로 2025년 내비게이터 광고 캠페인에 기용한 바 있다. 이번 맞춤형 차량은 그 campagna의 일환으로 제작된 특별한 선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