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여성 공격에 분노한 그린 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Georgia) 전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Candace Owens와 Megyn Kelly 등 MAGA 내 여성 인사들에 대한 반복된 공격에 대해 ‘트럼프는 여성 혐오자’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린 의원은 X(구 트위터)Friday 저녁 트럼프의 최근 Truth Social 게시물에 대한 비난을 공개했다. 트럼프는 Owens를 ‘올해의 비열한 인물(Vile Person of the Year)’로 조롱한.mock Time 표지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Owens를 ‘극도로 낮은 지능’을 지닌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통제할 수 없는 여성 혐오’
이에 그린 의원은 “트럼프는 자신을 숭배하지 않으며, 신을 숭배하고, 자신보다 훨씬 지적인 여성들을 혐오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RealCandaceO와 같은 여성들은 트럼프의 통제에서 벗어난 존재”라고 지적했다.
“이 Cruel한 Owens 비난은 Laura Loomer가 트럼프에게 정책 결정과 정치적 조언을 제공하며共和黨을 파괴하는 방식과 같다. 이는 트럼프와共和黨에 치명적이다.”
에피스틴 피해자 지원 거부와 Megyn Kelly 공격
그린 의원은 “트럼프는 에피스틴 피해자들을 지원하지 않았고, 나를 ‘배신자’라고 비난했으며, Megyn Kelly와 Candace Owens를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의 여성 인재 기용과 해고 패턴을 지적하며 “트럼프는 Kristi Noem, Pam Bondi, Lori Chavez-DeRemer 등 유능한 여성들을 해고하거나 떠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을 UN 대사로 임명했다가 존슨의 압력에 따라 직위를 박탈했으며, 이는 트럼프가 여성들을 전혀 존중하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대다수 미국 여성 트럼프 반대할 것’
“어떤 여성인지, 당신이 우리를 좋아하든 말든 상관없이 트럼프는 여성들을 혐오한다. 이런 게시물은 미국 대다수 여성들의 반감을 살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백악관 측은 TheWrap의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트럼프와 결별한 그린 의원, 과거 발언
그린 의원은 지난해 정부 폐쇄 사태 당시共和黨 지도부를 비판하고 에피스틴 파일 처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트럼프와 공공연히 대립했다. 이에 트럼프는 그린에 대한 지지 철회를 선언했고, 그녀는 의회에서 사퇴했다.
당시 그린 의원은 “자존심과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물러난다”며 “‘학대받는 아내가 참아주길 바라는’ 식으로는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