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리부트 시리즈의 첫 작품에서 다소 기괴한 주인공 설정으로 시작했지만, 의외로 호감을 느꼈던 관객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 주인공들이 다시 돌아왔다. 신작 《모탈 컴뱃 2》가 이번 금요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공개된 평가를 보면 이 피의 프랜차이즈는 아직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첫 관객 평가가 쏟아지면서 로튼토마토에서 74%의 신선도를 기록하고 있으며(현재도 상승 중), 수십 건의 평가가 집계되었다.

《모탈 컴뱃 2》의 줄거리와 출연진
《모탈 컴뱃 2》에서는 《더 보이스》의 빌리 버처 역으로 유명한 칼 어번이 ‘ washed-up(인기 하락한) 조니 케이지’로 출연한다. 그는 전작의 전사들에게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모탈 컴뱃 토너먼트에 참여할 것을 요청받는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지구Realm이 패배하면 전 세계가 샤오 칸의 포로가 된다’는 클리셰로 진행된다.
이미 여러 번 반복된 스토리라는 비판이 있지만, 비평가들은 《모탈 컴뱃 2》가 액션과 전투 장면만큼은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인기 캐릭터들의 과격한 전투 장면이 관객을 매료시킨다는 분석이다.
비평가들의 평점과 평가
“몇 가지 교훈을 배운 듯 《모탈 컴뱃 2》는 훨씬 즐거운 영화가 되었다. 출연진 모두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멤버들은 이 세계에 잘 어울리며 기존 멤버들도 더 의미 있는 역할을 찾았다.”
— 조쉬 파험, 《Next Best Picture》
“창의적인 고어 전투와 재미있지만 얕은 캐릭터들이 얇디얇은 스토리를 메우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순간에는 정말 ‘무식한 재미’를 선사한다.”
— 아몬 워만, 《Empire Magazine》
“빠르고 거친 전투 장면과 cheese(저질)스러운 대사들이 넘쳐나는 이 영화는 drinking game(술 게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웃음과 재미를 제공한다.”
— 프랭크 쉐크, 《The Hollywood Reporter》
《모탈 컴뱃 2》의 장단점
비록 스토리적 깊이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액션과 전투 장면만큼은 역대급이라는 호평이 많다. 특히 칼 어번의 조니 케이지와 타티 가브리엘의 제이드 등 새로운 출연진이 기존 캐릭터들과의 조화를 잘 이루었다는 분석이다.
전작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Cole Young’ 역의 루이스 탄은 이번 작품에서 비중이 줄어들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로 인해 조니 케이지 중심으로 스토리가 재편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개봉 일정과 관객 반응
《모탈 컴뱃 2》는 오는 5월 8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된다. 비평가들은 스토리적 결함은 있지만, ‘무식한 재미’를 원한다면 충분히 즐길 만한 영화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많은 관객이 이 피의 전투와 과격한 액션을 즐기기 위해 팝콘을 들고 극장에 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