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수 평론가 빌 오라일리(Bill O’Reilly)가 CNN의 수석 백악관 특파원 Kaitlan Collins를 ‘신참’이라며 공개 비판했다. 오라일리는 그녀가 백악관 기자회견(WHCD) 총격 사건 보도에서 ‘사격이 사망했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했다고 지적했다.
오라일리는 13일 방송된 ‘No Spin News’에서 Collins의 오보를 다루며 “그녀는 신참이다. TV에서 보기 좋고 인터뷰는 잘하지만,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그런 식으로 보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녀는 교육부 장관이라는 한 사람의 말 외에 아무런 유효한 출처도 없다. 어떻게 그녀가 그걸 알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오라일리는 “소문이라고 언급할 수는 있지만, ‘확인됐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며 “그녀는 기본조차 모르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악관 기자회견장에서 총격이 발생한 11일 Collins는 CNN 생방송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 상황을 듣고 있다”며 “보안 요원이 우리 주변에 있으며, 이들은 비밀경호국 소속이다. 교육부 장관이 내 beside에 앉아 있는데, 그녀의 보안 요원이 로비에서 사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격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밀경호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용의자 Cole Tomas Allen(31세, 캘리포니아 거주)이 체포되어 트럼프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현재 무기 소지 혐의와 함께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상태다.
CNN 측은 오라일리의 비판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