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경찰, 샘 알트먼 자택 공격 용의자 체포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3일 오전 3시 43분(현지시간) OpenAI CEO 샘 알트먼의 자택에 Molotov Cocktail을 투척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OpenAI 본사 인근에서도 위협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당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물 피해도 경미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OpenAI 보안팀, 직원에게 공격 알림

OpenAI의 보안팀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오전 3시 45분(PT), 미상인 한 명이 샘의 자택에 접근해 발화성 장치를 투척했다"고 밝혔다. 장치는 인근에 떨어졌으나 소멸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한 " shortly afterward, MB1(OpenAI 본사 건물) 외곽에서 용의자와 유사한 인물이 보안요원에 의해 제지됐다. 이 인물은 건물에 대한 위협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OpenAI 대변인은 Wired에 "오늘 오전, 누군가가 샘 알트먼의 자택에 Molotov Cocktail을 투척하고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위협 발언을 했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신속히 대응해 직원 안전을 지켜줬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현재 구금 상태이며, OpenAI는 경찰 수사에 협조 중이다.

본사 주변 보안 강화

OpenAI는 본사 건물 주변 보안 усиления를 실시했다. 본사는 정상 영업 중이지만, 직원들에게는 경찰과 보안요원의 증가된 순찰을 확인할 수 있으며, 건물 출입 시 ‘꼬리물기(tailgate) 금지’를 주의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배경: OpenAI에 대한 반발 심화

이번 공격은 OpenAI가 미국 국방부와 AI 시스템 군사 배치 계약을 체결한 후 발생한 반발의 일환으로 보인다. 지난달에도 본사 앞에서 시위가 있었고, 지난 11월에는 폭력적 위협으로 인해 사무실이 일시 폐쇄된 바 있다.

한편, 일부 내부 관계자들은 샘 알트먼이 코딩 능력이 부족하고 기본적인 머신러닝 개념조차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건 경과 요약

  • 시간: 3일 오전 3시 43분(현지시간)
  • 장소: 샘 알트먼 자택 및 OpenAI 본사 인근
  • 용의자: 체포되어 구금 중
  • 피해: 인명 피해 없음, 건물 피해 경미
  • 배경: OpenAI의 군사 AI 배치 계획에 대한 반발
출처: Fut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