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더 브렉퍼스트 클럽’의 진행자 샤를라마뉴 더 갓이 터커 칼슨의 도널드 트럼프 재선 원인 제공에 대한 사과가 민주당에게 중간선거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샤를라마뉴는 칼슨의 사과가 진정성 있는 것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를 선거 광고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정성이 있든 없든 상관없어요. 민주당은 필요한 것을 얻은 거예요.”
샤를라마뉴는 이어 “민주당은 이 영상을 잘라서 중간선거와 2028년 선거 광고에 활용해야 해요. 터커는 절대 민주당이나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거예요. 그는 MAGA를 지지할 테고, MAGA가 공화당의 주류로 남아 있다면 더더욱 그럴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니 민주당 여러분, 여러분은 필요한 것을 얻은 거예요. 터커가 ‘내가 틀렸다’고, ‘사람들을 오도했다’고 말한 이 영상을 잘라서 공격 광고로 사용하세요. ‘여러분은 과연 이렇게 큰 실수를 저지른 사람의 말을 들을 건가요?’라고 묻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 평론가이자 트럼프와 MAGA 운동의 지지자였던 터커 칼슨은 지난 24일 자신의 쇼에서 트럼프 재선 원인 제공에 대한 사과를 발표했다.
칼슨은 동생 버클리와 나눈 대화에서 “저와 제 지지자들, 그리고 트럼프를 지지했던 모든 사람들이 이 일에 연루되어 있어요. speeches를 써주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니까요. 단순히 ‘마음을 바꿨다’고 말할 문제가 아니에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우리 각자의良心과 씨름해야 할 때예요. 이 일은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힐 거예요. 저는 사람들에게 오도한 점에 대해 사과합니다.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지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