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가 1월 42위에서 불과 2개월 만에 유럽 전기차 시장 정복에 성공했다. 3월에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7% 급증한 33,723대를 기록하며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 1위에 올랐다.

데이터 포스(Data Force)의 자료에 따르면, 모델 Y는 1월 42위, 2월 14위를 기록했지만 3월 폭발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모델 Y가 3년 만에 다시 evropski best-seller 자리에 복귀한 순간이었다. 특히 올해 초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저렴한 기본 트림, 3열 시트 옵션 추가가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3월 유럽 자동차 판매 TOP 5

  • 1위: 테슬라 모델 Y (33,723대)
  • 2위: 닛산 Qashqai (27,832대)
  • 3위: 르노 클리오 (24,294대)
  • 4위: 다치아 산데로 (22,788대)
  • 5위: 폭스바겐 골프 (22,110대)

모델 Y의 선전과 함께 테슬라 모델 3도 11위로 상승하며 선전했다. 모델 3는 3월에 18,88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연초 저조한 성적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은 클리오가 1위

3월 한 달의 폭발적 성적에도 불구하고 1분기(1~3월) 전체 판매량에서는 르노 클리오가 55,763대로 1위를 차지했다. 모델 Y는 51,468대를 판매하며 2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골프(50,782대), 닛산 Qashqai(49,748대), 폭스바겐 T-록(49,291대)이 그 뒤를 이었다.

테슬라의 3월 선전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르노 클리오의 꾸준한 실적이 1분기 전체 우승을 견인했다. 이는 유럽 시장이 increasingly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차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

최근 출시된 신차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코다 엘로크(Škoda Elroq)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자쿠 7(Jaecco 7), 피아트 그란데 판다, 다치아 빅스터(Dacia Bigster) 등도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테슬라의 모델 Y는 2023년 유럽 전체 자동차(전기차 포함) 판매 1위를 차지했던 과거 영광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르노 클리오와 같은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꾸준한 인기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유럽 자동차 시장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