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레이트 나이트’ 진행자 세스 마이어스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콜먼 도밍고로부터 Moonwalk 시범을 받았다. 마이어스는 도밍고의 신작 영화 ‘마이클’(Michael)에 출연 중인 도밍고에게 즉석으로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의 전기영화로, 도밍고가 잭슨가의 가장인 조 잭슨 역을 맡았다. 마이클 잭슨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춤 동작인 Moonwalk을 도밍고가 영화에서 선보였을지 궁금했던 마이어스는 즉석에서 춤 시범을 요청했다.

도밍고는 자신만만하게 “뒤로 걸을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무대 위로 올라섰다. 관중들의 환호 속에 화려한 코트를 휘날리며 Moonwalk을 선보인 도밍고는 곧바로 마이어스에게 차례를 넘겼다.

마이어스는 “하지만 제 생각엔 이게 (도밍고가 한 것처럼) 빠른 속도는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실은 그냥 뒤로 걷기를 했을 뿐이었다.

도밍고는 웃으며 “그건 정말 최악의 방법이에요”라고 지적했다. 마이어스는 다시 한 번 도전했지만, 도밍고는 “Michael Jackson처럼 스타일을 좀 넣어라”라고 조언하며 재차 시범을 보였다. 마이어스는 잭슨의 스타일을 언급하며 노력했지만, 이내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가 버렸다.

“저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낮은지 아시나요? 전 제가 어떤 스타일을 넣든 사람들이 원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분은 NBC ‘레이트 나이트’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