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딜러로의 차량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4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텔란티스의 회복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역별 성장률
- 북미: 17% 상승
- 유럽: 12% 상승
북미에서는 램 1500 헤미 V8, 지프 그랜드 와고니어, 신형 지프 체로키가 출고량 증가의 주된 원동력이 됐다. 특히 이 세 모델이 전체 성장분을 차지했으며, 지프 컴패스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이 같은 성장이 가능했다. 스텔란티스는 체로키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생산을 조정하기도 했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북미 지역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램 브랜드가 20% 상승을 이끌었으며, 닷지 4% 상승, 지프 3% 상승을 기록했다.
주요 모델별 성과
- 램 1500 헤미 V8: 판매량 27% 급증(2023년 1분기 이후 최고 기록)
- 지프 랭글러: 판매량 17% 증가(2022년 1분기 이후 최고 기록)
- 닷지 듀랑고: 판매량 48% 급등(전년 동기 대비)
제프 코머(Jeff Kommor) 스텔란티스 미국 소매 판매 책임자는 "산업 전체가 약 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이 결과는 우리 회복 계획이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차량들이 쇼룸에 진열되면서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과 파워트레인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