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 주 웨스트 멤피스에 위치한 Wonder Junior High School의 교사 트레이시 매튜스(42세)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중범죄 가중폭행죄로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달 교사가 학생에게 컴퓨터가 있느냐고 묻자, 학생이 “브러, 컴퓨터 없어요”라며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매튜스는 “난 네 ‘브러’가 아니라 선생님이다”라고 말하며 학생을 비난했고, 학생은 “죄송해요, 선생님”이라는 뜻으로 “마이 배드, 릴 브러”라고 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매튜스는 이후 학생의 셔츠를 잡은 뒤 책상에 내동댕이쳤고, 교실을 떠난 학생을 복도로 따라가 벽에 밀어붙인 뒤 목을 졸랐다. 학생은 이 사실을 학교 principal(교장)에게 알렸고, 교장은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발생 후 학교 측은 매튜스를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해당 학생은 신체적 피해 없이 무사히 귀가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매튜스는 보석금 5천 달러를 내고 풀려난 상태다.
이 사건은 최근 학교 내 학생-교사 간 언어 사용과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교사의 권위와 학생의 존중 문제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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