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트코인 treasury 기업 메타플래닛이 주가 하락세를 극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광고 전략을 펼치고 있다.Bitcoin 보유 가치를 강조하며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올해 초以来 25% 하락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11% 하락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의 36% 할인된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어, 기업 가치가 20억 달러에 불과한 반면 보유 비트코인 가치는 31억 달러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2027년까지 전 세계 비트코인 공급량의 1%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광고가 필수적이다. 기업은 보유 비트코인을 담보로 옵션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옵션을 판매할 수 있다.
메타플래닛은 추가 비트코인 구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를 발행하고 주식을 매각하기도 한다. 지난 12월에는 약 4억 5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는데, 이 자금은 신주 발행, 주식 매각, 보유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대출을 혼합해 조달했다.
주가가 하락하면 비트코인 구매 능력이 떨어지므로, 메타플래닛의 성장 전략은 주가 안정에 달려 있다.
비트코인 treasury 기업들의 위기
메타플래닛의 광고 공격은 비트코인 treasury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12만 6000달러에서 하락하면서, 약 200여 개의 기업이 채택했던 비트코인 treasury 모델은 위기에 처했다.
지난 2월에는 GD 컬처 그룹이 5억 3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각해 자사 주식을 되사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약 3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는 나카모토도 나스닥 상장 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 역분할을 추진했다. 비트코인 treasury 기업들의 주가는 평균 99% 하락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떨어지고 있다.
도미닉 콕(前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EasyA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treasury 기업들의 주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잃으면서 이 분야는 구조조정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타플래닛은 마이클 사이어의 스트래티지, 잭 멀러스의 투웬티원 캐피털에 이어 세계 3위의 기업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지만, 보유 비트코인 가치도 20% 하락한 상태다.
메타플래닛의 공격적인 마케팅
메타플래닛은 주가 반등을 위해 과감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도쿄 외곽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브랜드 굿즈가 포함된 기념품과 ‘베니노쇼’라는 이름의 음악과 서예가 결합된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메타플래닛은 4월 26일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 광고를 게재했다. 58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외벽 디스플레이는 구글, 펩시,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사용한 바 있다. 스피어 광고는 1주일 간 65만 달러, 단일 이벤트 45만 달러의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플래닛은 일본 비트코인 미래 포럼도 개최하며 비트코인 보급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은 주가 반등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생태계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