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카운티스(Chiefs)의 수비백 코치 데이브 메릿(Dave Merritt)이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캔자스시티 스타(Kansas City Star)에 따르면, 메릿은 지난 10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경 오버랜드파크(Overland Park, 캔자스)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오후 10시 25분경 존슨카운티(Johnson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현재까지 보석금은 설정되지 않았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존슨카운티 검찰청이 메릿을 상대로 기소장을 제출했다. 기소 내용에 따르면, 메릿이 딸에게 ‘고의적 또는 무모한 방법으로 신체적 위해’를 가했다는 혐의다. 메릿은 오늘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메릿의 프로 경력
54세인 메릿은 2019년부터 카운티스의 수비백 코치로 활동해왔다. 이전에는 애리조나 카디널스,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 등 NFL 팀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대학 코치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993년 마이애미 돌핀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짧은 NFL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코치로 전향했다.
카운티스의 대응
카운티스는 메릿의 체포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메릿은likely 팀에서 임시 휴직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NFL은 리그의 개인 행동 규약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