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검찰청은 14일(현지시간) 데이브 메릿 카운티 치프스 수비백 코치에 대해 딸에 대한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장을 제출했다고 캔자스시티 스타가 보도했다.

메릿은 54세로, 2019년부터 치프스 코치로 활동해왔으며, 이전에 애리조나 카디널스,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에서 NFL 코치 경력을 쌓았다. 또한 대학 코치로도 활동했으며, 1993년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짧은 NFL 선수 경력을 거쳤다.

메릿은 14일Zoom을 통해 법정에 출석했으며, 무죄를 주장하며 공판을 진행했다. 카운티 판사는 메릿에 대해 보석금을 2,500달러로 설정하고, 알코올·마약·총기 소지 금지 및 피해자와의 접촉 금지 조건을 부과했다. 메릿은 공판 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으며, 다음 공판일은 6월 24일로 예정됐다.

검찰청은 메릿이 딸에게 신체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이를 가정폭력 범죄로 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