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1분기 3,940억원 손실…암스트롱은 5,400억원 매각

코인베이스(COIN)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지난 1년간 개인 주식 매각액이 회사 분기 손실을 넘어섰습니다. 암스트롱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5,400억원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COIN)을 매각했으며, 이는 2026년 1분기 3,940억원 손실을 능가하는 규모입니다.

코인베이스, 1분기 3,940억원 순손실 기록

코인베이스(NASDAQ: COIN)는 2026년 1분기 3,9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5년 1분기 660억원 순이익과 비교해 큰 폭의 악화입니다. 당시 암스트롱은 도널드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인한 일시적 상승세로 이익을 기록했지만, 2026년 1분기에는 순수익이 1조 4,000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주요 수익원인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7,560억원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규모 암호화폐 컨퍼런스 '컨센서스' 개막일에 맞춰 14% 규모의 인력 감축(약 700명 해고)을 단행했습니다.

암스트롱의 주식 매각 패턴 분석

암스트롱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총 155만 주의 COIN을 매각했으며, 매각액은 5,418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의 개인 명의 또는 신탁 명의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그는 주식 기반 보상금을 받은 직후인 5월 5일, 14일, 6월 2일, 11일, 25~26일, 7월 1일, 11~14일, 15~16일, 8월 4일, 12일, 9월 4일, 15일, 10월 2일, 13일, 11월 3일, 10일, 17일, 26일, 12월 8일, 22일, 2026년 1월 5일 등 다수의 날에 매각을 진행했습니다.

그의 평균 매각가는 주당 349.58달러로, 일반 투자자들이 현재 받을 수 있는 가격의 약 두 배에 달합니다. 암스트롱은 2025년 6월 말과 7월 중순에 COIN이 350달러 이상일 때 대규모 매각을 진행했으며, 2026년 1분기 profitability가 급락하자 매각을 중단했습니다.

주주들 "소외당한 소매 투자자"에 대한 사과

"소매 투자자들을 소외시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주식 가격 급락세 지속

코인베이스 주가는 2025년 7월 18일 최고가 444.64달러에서 약 57% 하락한 상태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1분기 실적 발표 후 야간 거래에서 추가로 4% 하락했습니다. 암스트롱의 대량 매각은 주주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일반 투자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이슈 및 파장

  • SEC 제출 자료에 따른 투명성 문제: 암스트롱의 매각은 그의 개인 명의 또는 신탁 명의로 이뤄졌으며, 이는 동일한 bénéficiaire(수익자)에 의한 소유권 처분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소매 투자자와의 갈등 심화: 암스트롱의 고가 매각은 소매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를 강요받는 구조로 비춰지며, 주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기업 가치 하락과 인력 감축: 코인베이스는 수익성 악화와 함께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 업계의 반응

암스트롱의 매각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그의 매각이 시장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일반 투자자들의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반면, 암스트롱은 자신의 매각이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2025년 초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인한 일시적 호황을 누렸지만, 2026년 1분기에는 실적 악화로 인해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암스트롱의 매각은 이러한 ситуа션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Pr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