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더 레이트 쇼’의 스티븐 콜버트 호스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합의 협상 가능성에 대한 과신에 대해 조롱하며 ‘발목 좀 보라’고 지적했습니다.
콜버트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현황을 언급하며 “오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제 보니 ‘이슬라마-좋지’(Islamabad+not good)인 것 같다”며 유머러스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미국 협상단이 일정을 연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한 정전 협정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콜버트는 트럼프의 발언을 패러디하며 “트럼프는 자신이 협상 압박을 받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나는 어떤 압박도 받지 않는다. 모든 일은 비교적 신속히 이뤄질 것이다. 시간은 나의 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콜버트는 트럼프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지적하며 “정말로요? 발목 좀 보신 적 있나요? 신발이 ‘머핀탑’처럼 불룩 나온 건 좋은 징조가 아니죠”라고 조롱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트럼프의 발목이 부어 있는 듯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한편, AP 통신에 따르면 이란 전쟁으로 이란에서 최소 3,375명, 레바논에서 2,29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