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국장이 애틀랜틱에 소송 제기
FBI(연방수사국)의 카시 파텔(Kash Patel) 국장이 ‘애틀랜틱 미디어(The Atlantic Monthly Group LLC)’와 기자 사라 피츠패트릭(Sarah Fitzpatrick)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파텔 국장은 4월 17일 게재된 기사 ‘카시 파텔의 불안정한 행동이 그의 직위를 위협할 수 있다’가 허위 사실에 기반한 악의적인 공격이었다고 주장했다.
허위 주장과 악의적 보도 주장
파텔 국장은 소장에서 애틀랜틱이 다음과 같은 허위 주장을 퍼뜨렸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 음주 문제 제기: 파텔 국장이 워싱턴 D.C.의 ‘Ned’s’와 라스베이거스의 ‘Poodle Room’에서 과도하게 음주를 했다는 주장. 파텔 국장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이러한 allegations(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혔다.
- 정부 내 우려 제기: 파텔 국장의 음주가 정부 내 recurring(반복적인) 우려 사항이었다는 주장. 파텔 국장은 “정부 내 어느 누구도 이러한 우려를 제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 근무 태만 주장: 파텔 국장이 재임 초기 alcohol-fueled nights(음주로 인한 밤샘)으로 인해 회의와 브리핑이 연기됐다는 주장. 또한 보안 요원이 그를 깨우기 어려웠다는 등 허위 사실들이 포함됐다.
- 접근 불가 주장: 파텔 국장이 문-locked(잠긴) 상태에서 연락이 되지 않아 breaching equipment(돌파 장비)가 요청됐다는 주장. 파텔 국장은 “이러한 주장은 완전히 지어낸 것이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FBI의 사전 경고 무시
파텔 국장은 애틀랜틱이 기사를 게재하기 몇 시간 전, FBI가 허위 사실임을 공식적으로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애틀랜틱이 편파적인 익명의 출처에만 의존했으며, 기사의 오류를 지적하는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틱은 자신들의 악의적인 거짓말을 익명의 출처 뒤에 숨기려 했지만, 이는 결코 책임을 면할 수 있는 변명이 되지 못한다.”
FBI의 공식 반박
FBI는 애틀랜틱에 다음과 같은 공식적인 반박을 전달했다고 파텔 국장은 주장했다.
- “이러한 주장들은 완전히 거짓이며, 지어낸 것이다.”
- “MSNBC의 ‘Morning Joe’에서 유사한 허위 보도가 이미 제기된 바 있으며, 이는 MSNBC에 의해 retract(철회)됐다.”
- “애틀랜틱은 자신들의 narrative(서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소송의 쟁점과 향후 전망
파텔 국장은 애틀랜틱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며, 이는 그의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한다. 소송은 파텔 국장의 명예 회복과 더불어,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 의무를 강조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