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풋볼 리그(NFL) 마이애미 돌핀스가 루이빌 대학교의 wide receiver(Chris Bell)을 3라운드 전체 94순위로 지명했다. 벨은 지난해 11월 SMU와의 경기에서 무릎 전방 십자인대(ACL)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재활 중이다.

돌핀스는 이 같은 부상 이력으로 인해 벨의 지명 순위가 낮아졌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그를 선택했다. 벨은 지난 시즌 11경기에서 72개의 패스를 받아 917야드, 6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한편, 돌핀스는 이번 시즌 wide receiver진을 재정비하며, 지난해까지 팀의 주축이었던 Tyreek Hill을 떠나보내고 Jaylen Waddle을 트레이드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또한, 같은 포지션의 Texas Tech 출신 선수(75순위)를 추가로 지명하며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현재 벨의 재활은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돌핀스는 그의 회복 속도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