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디펜더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함께 4인승 인테리어까지 도입되면서,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할 전망이다.

외관 변화: 더Assertive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페이스리프트된 디펜더는 새로운 범퍼와 리디자인된 그릴,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된다. 테스트 차량을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확인된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전면부: 기존보다 큰 안개등과 넓은 하단 흡기구를 갖춘 새로운 범퍼가 적용되었다. 또한, 중앙부에 위치한 메쉬형 흡기구가 더 커지면서 슬림한 슬롯형 디자인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 후면부: 리어 범퍼가 소폭 리디자인되어 반사판이 상단으로 이동했으며, 돌출부가 줄어들었다. 이는 실용성과 디자인 일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공력성능 향상: 루프 스포일러가 통합되면서 ‘벽돌’ 같은 외관의 디펜더가 조금이나마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4인승 인테리어 도입: 더Flexible한 공간 구성

인테리어는 프로토타입 기준으로 큰 변화가 없지만,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다. 기존의 리어 벤치 시트가 제거되고, 캡틴 시트가 도입되었다.

현재 디펜더 130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2열 캡틴 시트가 110 모델 등 다른 variants에서도 선택사양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승차감을 개선하고, 더Flexible한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 기존 라인업 유지 가능성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파워트레인 업데이트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 디펜더가 제공하는 다양한 옵션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제공 중인 엔진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터보차저 2.0L 4기통 (296hp / 221kW / 300PS)
  • 터보차저 3.0L 직렬 6기통 (395hp / 295kW / 400PS)
  • 슈퍼차저 5.0L V8 (493hp / 368kW / 500PS)
  • 트윈터보 4.4L V8 (626hp / 467kW / 635PS)

한편, 슈퍼차저 5.0L V8 엔진은 점차 단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대체할 트윈터보 4.4L V8 엔진(약 523hp / 390kW / 530PS)이 도입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랜드로버의 지속적인 혁신

2019년 데뷔 이후 꾸준히 업데이트를 거듭해 온 디펜더는 이번 페이스리프트와 4인승 인테리어 도입을 통해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오프로드와 일상용 모두에서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