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를 개발하는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이하 WotC)의 직원들이 노조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United Wizards of the Coast(이하 UWC)’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노조는 미국통신노동자연맹(CWA)에 가입했으며,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노조는 최근 kompani의 정책 변화—특히 재택근무 폐지 명령과 AI 도입에 대한 우려—가 노조 결성을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UWC는 1일 오전 WotC에 노조 결성을 통보하고,不久之后 미국노동관계위원회(NLRB)에 투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노조 결성의 배경

디지털 제품 관리자인 로그 케슬러(Rogue Kessler)는 “시간이 지나면서 경영진과의 소통이 increasingly 어려워졌다”며 “‘우리의 방식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가 만연해졌고, 이는 많은 직원들이 노조 결성에 나서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은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UWC는 layoff 보호 강화, 재택근무 유지, 생성형 AI 정책 마련, 과도한 업무 강도 완화, 커리어 성장 기회 보장, 그리고 해즈브로(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의 모회사)가 직원들의 창작물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정책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재택근무 정책 변화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재택근무 정책 변화와 AI 도입에 대한 우려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UWC 조직위원회 멤버인 밸런틴 파월(Valentine Powell)은 “채용 당시 재택근무를 약속받았지만, 이제 2년 이내에 시애틀로 출근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며 “해즈브로 측에서 ‘출근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고,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는对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슬러는 “이 같은 상황은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팀에서 흔히 벌어지고 있다”며 “팀을 크게 확장하면서 재택근무를 허용했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재택근무를 금지하겠다는 것이다. 직원들을 고용할 때의 조건이 갑자기 바뀌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노조의 요구와 대응 계획

UWC는 해즈브로와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에 자발적 노조 승인을 요청했으며, 5월 1일(국제노동절)까지 답변을 받을 계획이다. 만약 회사가 자발적 승인을 한다면, NLRB에 제출한 신청서를 철회할 방침이다.

케슬러와 파월은 팬들에게 노조 지지를 호소했다. “우리는 팬 여러분께 우리의 노조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드린다”며 “직원들이 더 나은 근로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After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