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잼’이란?

‘버터플라이 잼’(Butterfly Jam)은 칸테미르 발라고프 감독의 영어 데뷔작으로, 기괴한 분위기와 과격한 연출로 관객을 압도하는 작품이다. 특히 potatoes, cheese, herbs로 채운 ‘델렌’이라는 요리가 영화의 핵심으로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이 요리와 좀 더 균형 잡힌 작품을 함께 원하게 만든다.

등장인물과 스토리

영화는 뉴저지의Circassian 디아스포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인공 아직(배리 케오건)은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는 이민자로, 지능 장애가 있거나 항상 마약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아들 테미르(탈하 악도간)와 함께 살아가며, 영화는 아버지의 죽음을 시작으로 기묘한 가족 드라마를 그려낸다.

아직의 동생 마라트(해리 멜링)와 누나 잘야(라일리 키오)는 equally misfit한 인물들로, 테미르는 이들의 도움 없이도 비교적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영화는 아시크의 미국식 꿈 추구와 그의 방황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특히 ‘델렌’이라는 요리의 성공으로 잠시나마 narrative momentum을 얻는다.

감독의 의도와 한계

발라고프 감독은 러시아에서 탈출한 후 이 프로젝트를 Circassian 디아스포라를 배경으로 재구성했다. 그러나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 간의 드라마로도, 이주민의 이야기로도 완벽히 정착하지 못하고, 오히려 기이한 인물 연구에 가까워진다. 영화는 기괴한 디테일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관객을 혼란스럽게 한다.

영화의 장점

  • 배리 케오건의 독특한 캐릭터 연기와 그의 과격한 연출
  • ‘델렌’이라는 요리를 통해 드러나는 문화적 아이덴티티
  • 기괴한 분위기와 예상치 못한 전개가 주는 독특한 경험

영화의 단점

  • 이야기의 균형이 부족하고 narrative가 일관되지 않음
  • 아버지와 아들 간의 드라마로서는 미흡한 부분이 많음
  • 이주민의 이야기로서도 완전한 정착을 이루지 못함

결론: 관객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릴 작품

‘버터플라이 잼’은 기괴한 분위기와 과격한 연출로 관객을 압도하지만, 이야기의 균형과 narrative의 일관성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 간의 드라마로서는 미흡한 부분이 많고, 이주민의 이야기로서도 완전한 정착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배리 케오건의 독특한 캐릭터 연기와 기괴한 디테일은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버터플라이 잼’은 기괴한 분위기와 과격한 연출로 관객을 압도하지만, 이야기의 균형과 narrative의 일관성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긴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