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레이븐스가 디에고 파비아에게 기회를 주었다. 이제 former Vanderbilt 쿼터백인 그에게 남은 것은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뿐이라는 코치 Jesse Minter의 설명이다.

"이제 그는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달라’는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Minter는 ESPN의 Jamison Hensley를 통해 28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그리고 모든 언드래프트 루키들에게도 똑같이 말할 수 있는 말입니다."

파비아는 12년 만에 하이스만 트로피 파이널리스트 출신으로 NFL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한 선수다. 볼티모어는 그를 신인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으며, 현재는 코네티컷 대학교의 Joe Fagnano와 함께 3쿼터백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저희에게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를 영입할 기회였고, 그게 바로 이 상황입니다." Minter는 파비아에 대한 레이븐스의 입장을 이같이 설명했다.

레이븐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추가 쿼터백 영입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Minter는 덧붙였다.

한편, NFL의 미디어 접근 규정상 루키들은 인터뷰에 응해야 하지만, 파비아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그의 나이, 키, 그리고 경기 외적인 의사 결정 능력 등이 NFL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Minter는 2021년 Vanderbilt에서 수비 코디네이터로 재직했으며, 현 head coach인 Clark Lea와는 가장 가까운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는 파비아에 대해 "그가 겪은 경험들은 모두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는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Vanderbilt 내부에서도 그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인지 알고 있습니다."라며 칭찬했다. "그는 매일 일찍 출근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