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CEO 샘 알트먼은 엘론 머스크가 AI 스타트업 OpenAI의 조직 문화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가 OpenAI의 전임 연구원들을 ‘성과에 따라 서열화’하고 ‘무차별적 축소’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머스크가 Open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알트먼이 증언한 내용이다. 알트먼은 머스크의 관리 방식이 테슬라 CEO로서의 스타일과 일치했지만, 연구소 운영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알트먼은 법정에서 “머스크氏가 훌륭한 연구소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고 증언했으며, 머스크의 OpenAI 퇴사가 조직 분위기에 미친 영향을 질의받았다.

머스크는 2018년 OpenAI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OpenAI가 비영리에서 영리 조직으로 전환한 데 대해 비판해왔다. 알트먼의 증언은 머스크의 관리 방식이 OpenAI의 초기 문화와 가치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출처: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