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지난주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날카로운 농담을 던졌지만, 세스 마이어스 NBC 진행자는 그 유머가 ‘너무 영리해서’ 트럼프에게 전혀 전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요일 밤 방송된 ‘클로저 룩’ 코너에서 마이어스는 영국 국왕의 미국 방문에서 가장 인상적이거나 특이한 순간들을 분석했다. 이번 방문은 영국이 이란 전쟁(미국이 개시한 전쟁)에서 미국을 지원하지 않았다며 영국을 비난했던 트럼프의 발언으로 악화된 미·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찰스 왕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의 주장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감히 말하건대, 우리가 없었다면 영국은 지금 프랑스어를 쓰고 있었을 거예요.’

이 농담에 방청객과 트럼프 모두 웃었지만, 마이어스는 트럼프의 반응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 맙소사. 트럼프가 이 농담을 들었을 때, 분명 억지로 웃었을 거예요. 그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하하, 잘 말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 상상해 보세요. 도널드 트럼프가 프랑스어를 하려고 애쓴다면요? 그는 barely 영어도 구사하지 못해요.’

찰스 왕은 연설에서 트럼프가 백악관 동-wing에 볼룸을 신설하려는 ongoing 시도를 놓고 영국이 과거 미국을 괴롭혔던 역사(1812년 전쟁 당시 영국군이 백악관을 불태운 일)를 언급하며 농담을 던졌다.

마이어스는 트럼프의 반응을 흉내 내며 조롱했다.

‘아하하하하.’ (트럼프 흉내) ‘오, 찰스, 당신 농담은 멜라니아와의 섹스 같아요. 저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세스 마이어스의 ‘클로저 룩’ 풀 에피소드는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