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드래프트에서 형제 간의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애틀랜타 팔콘스가 클렘슨 대학교 출신의 수비수 아비온 테럴을 48순위로 지명하면서, 형 A.J. 테럴과 함께 팀의 secondary(2차 수비진)에서 뛰게 됐다.
형제 모두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를 거쳐 클렘슨에서 대학 생활을 보냈다. A.J. 테럴은 이미 6시즌째 팔콘스에서 활동 중이며, 이번 드래프트에서 동생이 합류하면서 가족의 NFL 동반 진출이 현실이 됐다.
지명 직후 열린 드래프트 파티에서 두 형제는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눴다. 아비온은 클렘슨에서 31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대학 시절에는 2학년과 3학년時に 패스 디펜스(상대 패스 차단) 부문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했으며, 3시즌 동안 28번의 패스 브레이크업과 3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이제 두 형제는 NFL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secondary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