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에이즈 감시 단체 ACT UP Philadelphia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행정부가 HIV 예방제 개발을めぐる Gilead Sciences와의 비밀 협약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 협약은 2014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Gilead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의 해결을 위한 것이었다. CDC는 Gilead의 HIV 치료제 Truvada와 Descovy 개발에 기여한 학술 연구를 후원했으며, 이 연구가 약물의 기반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Gilead가 CDC 과학자들의 기여를 무시하고, HIV 예방제 개발에서 자신의 역할을 과장했으며, taxpayer(세금 납부자)들이 후원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Gilead가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챙기도록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Gilead가 ‘여러 번의 협상 시도’에도 불구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ACT UP Philadelphia는 이 같은 행정부의 비밀 협약이 공공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협약 내용을 공개하고 재정적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출처:
STA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