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시속 241km(148마일)로 달리는 슈퍼카를 적발한 경찰이 체포 대신 면허정지 및 보험료 인상 등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이 사건은 고속 주행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시속 241km로 질주하던 쉐보레 코르벳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캘리포니아 주법상 과속만으로는 체포 대상이 아니지만, 면허정지, 과태료, 보험료 인상 등 장기적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시속 241km 질주 영상 공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솔라노 지역대는 경찰 dashcam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경찰차가 갓길에 주차된 상태에서 시속 241km로 질주하는 코르벳이 포착된다. 경찰은 코르벳을 추월해 정지시켰고, 운전자에게는 면허 2점 감점, 과태료, 면허정지, 보험료 인상 등 중징계를 예고했다.

CHP에 따르면 “면허 2점 감점은 CDL(상용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는 최근 법 개정을 통해 법정 판결 전에도 면허를 정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마다 다른 과속 처벌 기준

플로리다에서는 시속 241km와 같은 극단적 과속 시 즉시 체포되지만, 캘리포니아는 과속만으로는 체포 대상이 아니다. 체포하려면 난폭운전(예: 차선 변경, 앞지르기, 급정거 등 위험 행위)이 동반돼야 한다. 이 코르벳 운전자도 체포는 면했지만, 보험료 인상과 면허정지 등 후유증을 감수해야 한다.

“고속 주행은 트랙에서만 하세요.” -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이번 사건은 고속 주행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캘리포니아는 과속에 대한 엄격한 제재로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키려 하고 있지만,即便如此, 고속 주행은 면허와 보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