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풋볼 리그(NFL)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는 전체 15순위로 마이애미 대학교의 에지 러셔 루벤 베인 주니어를 선발했다.

베인은 지난 시즌 마이애미 대학교 '허리케인스'에서 9.5개의 샥을 기록하며 전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또한 대학 3년 동안 총 20.5개의 샥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의 30 7/8인치(약 78.7cm)에 달하는 긴 팔은 일부 NFL 팀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버커니어스는 과감히 그를 선택했다.

버커니어스는 이 선택을 통해 수비 라인의 약점을 보강하고자 했다. 지난해 팀 내 샥 1위를 기록한 야야 디아비는 7개의 샥에 그쳤으며, 2021년 샤킬 바렛이 기록한 10개의 샥 이후로 double-digit 샥 리더가 없었다. 베인의 영입은 팀의 수비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한편, 베인은 2024년 ACC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 무대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뛰어난 피지컬과 경기력은 NFL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