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스의 신인 트래비스 헌터(Travis Hunter)가 올 시즌 공격형 와이드 리시버와 수비형 코너백으로 동시에 출전할 예정이다. 제임스 글래드스톤(James Gladstone) 재규어스 단장은 이날 방송에서 헌터의 양쪽 포지션 활용 계획을 공식화했다.
글래드스톤 GM은 "헌터는 양쪽 포지션에서 모두 출전할 예정"이라며 "특히 코너백 출전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는 와이드 리시버 출전 비중이 더 높았지만, 올해는 코너백 출전 횟수와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격 측면에서의 출전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코너백 출전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터는 루키 시즌인 지난해 7경기에서 공격 324 snaps, 수비 162 snaps를 소화하며 28 캐치(298야드, 1TD)와 수비에서 15 태클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아웃 knee injury로 조기 종료됐다.
코너백 수요 증가로 인한 변화
글래드스톤 GM은 "수비 코너백 자리가 더 필요해진 상황"이라며 "지난해보다 수비 출전 비중이 낮았지만, 올해는 로스터 구성도 달라졌고 코너백 slot에 더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격 측면의 출전도 늘어날 수 있지만, 수비 출전이 더 중요해졌다"며 로스터 변화에 따른 전략적 배치를 강조했다.
헌터는 지난 2024년 콜로라도 대학에서 하이즈만 트로피를 수상한 시즌에 공격 672 snaps, 수비 688 snaps를 소화하며 양쪽 포지션에서 모두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양쪽 포지션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며 지속적인 양쪽 포지션 소화를 희망해 왔다.
"헌터는 양쪽 포지션에서 뛰는 것을 원합니다. 그가 처음부터 꿈꿔왔던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그의 strengths인 공을 잡는 능력과 최고의 리시버를 막는 수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할 것입니다."
글래드스톤 GM은 "헌터의 꿈을 실현시키고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헌터의 양면 활약에 대한 팀의 지원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