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 총격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의 선언문을 듣자 격분하며 CBS '60분' 인터뷰에서 CBS 기자 노라 오도넬을 toward 공격했다.
지난 4월 26일 방송된 인터뷰에서 오도넬은 트럼프에게 선언문을 직접 읽어주며 “이 선언문은 정말 충격적인 내용입니다.”라고 말한 뒤 “당신의 반응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트럼프는 “당신이 이걸 읽을 줄 알고 있었어요. 당신들은 정말 끔찍한 사람들이죠. 끔찍한 사람들. 네, 그가 그런 글을 썼어요. 저는 성폭행범이 아닙니다. 아무도 강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동 성범죄자도 아닙니다.”라고 반발했다.
오도넬이 “그가 당신을 가리키는 말입니까?”라고 묻자 트럼프는 “잠시만요, 저는 아동 성범죄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어떤 병자의 글을 읽는 건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는 그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완전히 무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신들의 친구들이 에프스타인 같은 인물들과 관련된 일들을 저지른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계속해서 “저는 이 인터뷰를 할 때 그들이 아마도… 선언문을 읽어봤습니다. 그는 병자입니다. 당신이 그런 글을 읽는 건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며, 결코 그랬던 적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오도넬의 말을 자르려 했다. 그는 “당신은 60분에 그런 글을 읽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수치스러운 사람입니다. 계속합시다. 인터뷰를 마치죠.”라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분노는 '성폭행범'과 '아동 성범죄자'라는 단어가 불러일으켰다. 그는 총격 미수 사건 자체보다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데 더 집중했다. 트럼프는 3년 전 뉴욕 판사가 자신을 ‘법적으로 강간범’으로 지칭할 수 있다고 판결한 이후로 이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그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CBS 기자를 toward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