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비용 절감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overlooked되고 있는 ‘시니어 인재’의 가치를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Dan Pontefract는 신간 《The Future of Work Is Grey: The Untapped Value of Age in the Workforce
Pontefract는 6회 수상 경력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리더십 및 기업문화 전략가다. TELUS, SAP, BCIT 등에서 20년 이상 최고학습책임자(CLO)와 최고비전설립자(Chief Envisioner)로 활동했으며, 2018년에는 자신의 컨설팅 фир인 Pontefract Group을 설립해 리더십과 기업문화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조직이 시니어 인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통합할 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인공지능과 비용 절감에만 몰두하는 기업은 demographic reality(인구학적 현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1. démographique reality: 시니어 인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G7 국가에서 55세 이상 근로자는 2031년까지 전체 노동력의 25%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이는 2011년 대비 약 10%p 상승한 수치로, Pontefract는 이 수치가 실제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모든 임원 회의와 워크숍에서 AI와 비용 절감만 논의됐지만, 정작 노동 시장을 재편할 demographic reality(인구학적 현실)은 간과됐다”며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시니어 인재는 조직의 뼈대와 같다.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인적 자본, 기술 전수, 조직 문화의 연속성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다.”
그는 “인공지능이 발전한다고 해도,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며 “시니어 인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미래의 일은 ‘회색’이 될 수밖에 없다는 Pontefract의 주장은, 시니어 인재의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 세대 간 인재를 ‘강(rivers)’, ‘바위(rocks)’, ‘루비(rubies)’로 분류하라
Pontefract는 책에서 세대 간 인재를 ‘강(rivers)’, ‘바위(rocks)’, ‘루비(rubies)’로 비유하며, 각 그룹의 특성과 가치를 설명했다.
- 강(rivers): 초창기 경력자. 유동적 사고와 에너지를 보유했지만, 때로는 실수하기도 한다. ‘유동적 지능(fluid intelligence)’을 바탕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바위(rocks): 중견 전문가. 조직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책임진다. ‘결정적 지능(crystallized intelligence)’을 바탕으로 경험과 지혜를 제공한다.
- 루비(rubies): 베테랑 인재. 조직의 역사와 인맥, 노하우를 보유한 ‘보석’ 같은 존재다. CRM보다 ценность가 높은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그는 “대부분의 조직은 정책과 복리후생을 특정 연령층에만 맞춰 설계하지만, 이는 세대 간 균형을 깨뜨린다”며 “강, 바위, 루비 모두가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경쟁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3. 시니어 인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조직의 조건
Pontefract는 시니어 인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조직이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다음 세 가지를 제시했다.
- 다양한 경력 개발 기회 제공: 시니어 인재도 새로운 기술과 도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 유연한 근무 환경: 정년 연장, 재택근무, 프로젝트 기반 근무 등 다양한 형태로 시니어 인재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 경험과 신규 아이디어의 균형: 시니어 인재의 경험과 젊은 인재의 창의성을 결합해 조직의 혁신력을 높여야 한다.
그는 “시니어 인재는 조직의 ‘기억’이자 ‘자산’이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미래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 AI 시대, 시니어 인재의 새로운 역할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직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Pontefract는 시니어 인재가 새로운 역할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반복적이고 분석적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지만, 창의성과 판단력은 humans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시니어 인재는 AI가 처리하지 못하는 복잡한 문제 해결과 리더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니어 인재는 AI가 학습하지 못한 ‘맥락(context)’과 ‘경험(experience)’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이는 AI가 보완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5. ‘회색 workforce’의 미래: 경쟁력의 핵심
Pontefract는 “미래의 일은 ‘회색’이 될 수밖에 없다”며 “시니어 인재의 가치를 인정하고 통합하는 조직만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AI와 디지털 전환에만 집중하는 사이, demographic reality는 이미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시니어 인재를 배제하는 조직은 미래를 잃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시니어 인재는 조직의 ‘보석’이자 ‘기억’”이라며 “이들을 존중하고 활용하는 조직만이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