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2026 드래프트에서 Jacksonville Jaguars는 전체 56순위로 텍사스 A&M 대학교의 tight end 네이트 보어키르처(Nate Boerkircher)를 지명했다. 이 선택은 202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트래비스 헌터(Travis Hunter)를 영입하기 위해 2026년 1라운드 지명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교환한 결과였다.
Jaguars의 리암 코언(Liam Coen) 감독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이전에도 훨씬 긴 기다림이 있었다"며 농담을 던졌다. 그는 2022년 로스앤젤레스 램스 공격코디네이터 시절, 팀이 전체 104순위(3라운드 최후반)로 첫 지명을 한 경험을 언급했다. 반면, Jaguars는 올해 전체 56순위라는 비교적 이른 순번에서 보어키르처를 영입하며 기다림을 마쳤다.
보어키르처는 텍사스 A&M에서 1년간 주전으로 활동하며 라인업의 69%를 차지하는 Y tight end로 활약했다.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이적한 후 첫 시즌인 2023년에는 19경기에 출전해 198야드와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현재 Jaguars는 tight end 포지션에서 계약 중인 선수가 네 명에 불과하다. 브렌튼 스트레인지(Brenton Strange), 퀸틴 모리스(Quintin Morris), 헌터 롱(Hunter Long)은 2027년 FA 자격을 얻으며, 스트레인지는 잔류가 확정됐다. 보어키르처의 영입은 이 포지션의 뎁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Jaguars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지명권을 확보했으며, 그 중 4명이 전체 100순위 이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