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사이드 오브 더 문’은 스타브루 게임스의 첫 작품으로, 따듯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우주 모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집을 잃은 오리 ‘Doug’를 조종하며, 각기 다른 성격의 소행성 거주민들을 돕고, 미니게임에 도전하는 여정을 경험한다. 짧고 가벼운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로 매력을 발산하지만, progression 시스템의 미비함이 아쉬움을 남긴다.

다양한 콘텐츠와 느긋한 탐험

게임의 핵심은 ‘볼트’라는 재화를 모아 우주선을 수리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볼트는 우주선 내부를 꾸미거나, Doug의 외형을 변경하는 등 cosmetic 요소에 주로 사용된다. 또한 금, 루비, 페라이트 등 다양한 자원을 채굴해 아이템과 업그레이드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Doug의 탐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멀리 있는 아이템을 줍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등의 기능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그레이드는 cosmetic에 치중되어 있으며, 스토리 진행에 꼭 필요한 요소는 많지 않다. 실제로 일부 자원과 고급 채굴 도구는 스토리 완료에 필수적이지 않아, progression 시스템이 다소Optional하게 느껴진다. 결과적으로, 많은 업그레이드와 자원이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움직임 시스템의 장점

반면, Doug의 움직임 시스템은 게임의 큰 장점 중 하나다. Doug는 우주 공간에서 날기(플라잉)와 걷기(워킹)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탐험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낮은 중력으로 인한 조작의 어려움을 보완하는 이 시스템은, NPC나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 시 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날기 모드에서는 넓은 우주 공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 경우 걷기 모드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의 유연성은 탐험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수많은 보물 상자와 숨겨진 비밀들이 소행성 벨트의 여기저기에 숨겨져 있는데, 자유로운 움직임 덕분에 모든 곳을 탐색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차다.Moreover, 다양한 아이템(예: 개구리 모자, 음악 트랙, 넥타이 등)을 수집할 수 있어,Hidden 요소를 찾는 재미가 크다.

아쉬운 progression 시스템

‘덕 사이드 오브 더 문’의 가장 큰 단점은 progression 시스템의 미비함이다. 볼트와 자원을 모아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은 게임의 핵심 요소이지만, 실제 gameplay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cosmetic 업그레이드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부 유용한 기능(예: 아이템 줍기 거리 확장, 빠른 이동)도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이지 않아, 플레이어의 동기를 약화시킨다. 결과적으로, progression 시스템은Optional하게 느껴지며, 많은 콘텐츠가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게임의 볼륨이 다소 짧고, 난이도가 낮아, 플레이 타임이 5~6시간 내외로 끝나기 때문에, progression 시스템의 부재가 더 두드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스토리와 여유로운 분위기는 게임의 매력을 크게 높인다.

결론: 따듯한 감성과 여유로운 우주 여행

‘덕 사이드 오브 더 문’은 가볍고 가족-friendly한 분위기의 우주 모험 게임으로, 플레이어에게 따듯한 감성과 여유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비록 progression 시스템의 미비함과 볼륨의 한계가 아쉬움을 남기지만, Doug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자유로운 움직임, 다양한 수집 요소 등은 게임의 가치를 충분히 높인다. 우주 공간의 낯설지만 매력적인 소행성 벨트에서 Doug와 함께 집을 찾는 여정을 즐기고 싶다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