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Summer Lee가 연방 정부의 상업용 스파이웨어 사용에 대한 감시 강화를 주도해온 인물로, 트럼프 행정부가 이 기술을 더욱 활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상무부에 의회 briefing을 요청했다.

Lee 의원은 지난 목요일 상무부에 서한을 보내 이민세관집행국(ICE)이 Paragon의 Graphite 스파이웨어 사용을 인정했다는 사실과, 미국의 한 기업이 이스라엘 NSO 그룹의 지분 과반수를 인수했다는 recent developments에 대한 briefing을 요청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NSO 그룹을 광범위한 학대 혐의(정부 관료, 활동가, 언론인에 대한 도청 등)로 제재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NSO 그룹 기술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NSO 그룹의 새 이사장인 David Friedman은 전 트럼프 행정부 주이스라엘 대사이자 파산 변호사로, 지난 11월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NSO 그룹 기술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 의원은 감시 및 정부개혁위원회 소속으로, 연방법집행소위원회 최고민주당원으로서, “NSO 그룹과 트럼프 행정부 간의 긴밀한 관계와 이 기술이 미국인 감시에 악용될 우려를 고려할 때, NSO 그룹 인수와 연방 법집행기관의 NSO 스파이웨어 사용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Lee 의원은 최근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ICE의 Graphite 사용을 확인하는 서한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행정부가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고 outrage를 유발하자, 이번에는 상무부에 내부 논의 내용, 백악관과의 통화, 외부 인사(프리드먼 포함)와의 대화 등에 대한 briefing을 요청했다. 특히 NSO 기술 또는 기타 상업용 스파이웨어의 정부 사용과 미국 내 NSO 투자에 대한 논의도 포함됐다.

Lee 의원은 “NSO 그룹은 트럼프 행정부를 미국 내 이익 친화적 파트너로 보고 있으며, Pegasus가 ‘미국 법집행 또는 정보기관에 의해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법정 서류를 근거로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 도구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제재와 Meta와의 법정 패배는 NSO 그룹의 야망에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지난 가을 미국 투자사의 지분 인수와 이스라엘의 Pegasus 사용(하마스에 납치·살해당한 인물 추적) 이후 millions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NSO 그룹은 자사 제품이 테러리즘과 범죄 퇴치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사용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출처: CyberS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