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시카고 베어스는 오리건 대학 안전 딜런 티에넨(Dillon Thieneman)을 25순위로 선발했다. 베어스는 지난해 전체 수비 랭킹 29위에 그치며 수비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2018년 로퀸 스미스 이후 1라운드에서 수비수를 선발하지 못한 베어스는 이 같은 선택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베어스는 에마누엘 맥닐-워런, 케일럽 로무, T.J. 파커, 케이든 맥도널드, 피터 우즈 등 여러 수비수 후보군 가운데 티에넨을 선택했다. 그는 Purdue에서 오리건 대학으로 전학한 후 마지막 대학 시즌에서 96개의 태클, 7회의 패스 디펜스, 2회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베어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케빈 바이드와 자쿠안 브리스커를 잃으며 새로운 스타터가 필요해졌다. 특히 코비 브라이언트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안전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티에넨은 그의 역할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베어스는 지난해 패스 러시 승률 31위를 기록하며 약한 러시 공격력도 보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베어스는 앞으로 추가적인 수비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