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 총격 사건 이후 ‘민주주의에서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국민 단결을 촉구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지금까지 총격 사건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폭력이 우리 민주주의에 자리 잡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이 사건은 매일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는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운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당한 요원이 회복할 것이라는 소식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건 당일 밝힌 입장과도 일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차이를 해결해야 한다”며 “공화당, 민주당, 무소속,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화합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CBS ‘60분’ 인터뷰에서 “총소리를 듣고 직접 상황을 확인하려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워싱턴 D.C. 연방검찰청의 진 피로프 검사는 용의자가 ‘폭력범죄에 무기 사용’ 2건과 ‘연방요원 toward dangerous weapon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7일(월) 예정된 기소 심리에 출석할 예정이며, 추가 혐의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