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비트코인 프로젝트 '분류·진행 중'…헤그시트 장관
미국 국방부 피트 헤그시트 장관이 27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비트코인을 '미국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도구'로 강조하며, 국방부 내 비트코인 프로젝트가 '분류되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헤그시트 장관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잠재력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며 "국방부가 진행 중인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는 분류되어 있지만,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우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러·중 디지털 자산 확산…美,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원으로 재정의
러시아와 중국이 디지털 자산을 통한 미국 제재 회피와 에너지 거래에 활용하는 가운데,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안보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러시아는 글로벌 비트코인 채굴량의 약 16%를 차지하는 2위 채굴국으로, 중국도 2021년 국내 채굴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지하·해외 채굴을 통해 약 12%의 채굴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FT 분석이 나타났다.
헤그시트 장관은 "중국의 디지털 통제 모델에 맞서 비트코인을 균형추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을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산으로Positioning했다.
美, 2025년 비트코인 전략 예비 보유량 20만 개 설정
2025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몰수된 정부 보유 비트코인 약 20만 개를 기반으로 한 '미국 전략 비트코인 예비 보유량'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닌,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을 위한 전략적 자원으로 재정의하는 američka 정책 변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러·중, 디지털 자산으로 제재 회피·에너지 거래 최적화
러시아는 비트코인 채굴을 통한 달러 의존도 감소와 제재 회피에 활용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에너지 거래 결제와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 미국의 영향력 축소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테크사스 공화당議員 랜스 구든은 "비트코스가 이제 fringe 자산에서 국가 안보 문제로 진화했다"며, 이란의 비트코인 통행료 요구, 북한 랜섬웨어 활동, 중국의 비트코인 축적 전략 등을 예로 들었다.
美 군사, 비트코인 노드 운영…'모니터링 목적'
지난주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사무엘 파파로 Jr. 사령관은 미군이 실제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토콜 운영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채굴하지 않는다.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둔화…전고점 대비 40% 하락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최고가 12만 6천 달러에서 약 40% 하락한 7만 7천 413달러(24시간 기준 +1.8%)에 머물고 있다.尽管如此, S&P 500 등 전통 자산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헤그시트 장관, 개인 비트코인 보유 확인
헤그시트 장관은 2025년 재정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보유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기술적·전략적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주요 암호화폐 시세(24시간 기준)
- 비트코인(BTC): 77,413달러 (+1.8%)
- 이더리움(ETH): 2,285달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