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이글, 시드니 스위니와 재계약하며 새로운 캠페인 ‘ Syd for Short’ 론칭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은 인기 스타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와의 재계약을 발표하며, 새로운 여름 캠페인 ‘ Syd for Short’를 발표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Great Jeans’ 캠페인 이후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에서 시드니 스위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어떤 브랜드를 입고 있는 걸까?”라고 혼잣말을 한다. 이어 여름철을 연상시키는 데님룩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래, 이거야”라고 말하며 웃음 짓는다. 시드니의 밝고 playful한 모습은 지난해의 진지하고 섹시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새로운 브랜드Identity를 보여준다.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과 젠Z 타겟팅

아메리칸 이글의 CMO 크레이그 브롬머스(Craig Brommers)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를 두 가지로 밝혔다. 첫째,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새로운 장으로 이끌고자 했고, 둘째, 젠Z 세대가 겪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소셜 미디어의 과도한 소음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게 하고자 했다.

브롬머스는 “현재 세상은 너무나도 시끄럽습니다. 소셜 미디어, 지정학적 문제, 그리고 젠Z의 정신건강 문제까지 모든 것이 소음을 만들고 있죠. 이번 광고는 외부 소음을 줄이고,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며, 특히 젠Z가 가장 기다리는 여름철을 즐기도록 돕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논란 이후의 선택

지난해 ‘Great Jeans’ 캠페인은 인터넷상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에서는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담은 광고라는 비판을 받았고, 반면에 과도한 ‘ woke’ 논쟁이라는 반박도 있었다. 이러한 논란은 브랜드에 큰 주목을 끌었고, 결과적으로 고객 기반을 70만 명 늘렸으며, 2025년 3분기 매출을 1% 상승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560억 건의 impressions을 기록했다.

브롬머스는 “소음은 때로는 브랜드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위해 일관성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그러한 결정을 반영한 결과물입니다.”라고 밝혔다.

광고의 핵심 메시지: ‘소음 줄이기’

‘ Syd for Short’는 지난해의 Provocative한 스타일과는 달리,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밝은 미소와 유쾌한 웃음으로 젠Z의 여름철 분위기를 담아냈다. 브랜드 측은 “이번 광고는 외부 소음을 줄이고,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젠Z가 가장 기다리는 여름철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아메리칸 이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젠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드니 스위니와의 재계약은 브랜드의 일관성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