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열리는 제110회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공식 페이스카로 쉐보레 코르벳 ZR1X가 선정됐다. 이번 ZR1X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1,250마력의 하이브리드 V8 엔진과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퍼카로 주목받고 있다.

ZR1X는 시속 233마일(375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며, 인디카 레이스카가 예선전에서 도달하는 시속 230~240마일(370~386km/h)에 근접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히 페이스카로서의 역할을 넘어, 하이퍼카로서의 위상을 드러내는 결과다. although ZR1X는 인디카 레이스카만큼의 코너링 성능이나 경량화를 갖추지는 않았지만, 그 직선 가속력만큼은 역대급이다.

1,250마력 하이브리드 V8 엔진의 위력

ZR1X의 파워트레인은 5.5리터 twin-turbo V8 엔진(후륜 구동 1,064마력)과 전륜 구동용 전기 모터(186마력)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총 1,250마력을 발휘한다. 이 мощность은 네 바퀴에 분배되어 최대의 Traktion을 제공하며, 시속 0~60마일(96km/h)까지 2초 미만에 도달할 수 있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에어로 패키지로 다운포스 1,200파운드 확보

페이스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ZR1X에는 Carbon Aero 패키지가 적용됐다. 이 패키지는 다이브 플레인, 언더바디 에어로 스트레이크, 대형 리어 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속 주행 시 1,200파운드(544kg) 이상의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이는 페이스카로서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서킷의 높은 속도에서도 안전한 리딩을 보장한다.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디자인

ZR1X의 외관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livery로 꾸며졌다. 차체는 아르틱 화이트와 애드미럴 블루의 투톤 컬러로 마감되었으며, 레드 엑센트와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스 그래픽이 더해져 애국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 또한 산토리니 블루 시트, 레드 시트벨트, matching 스티치드 플로어 매트로 통일된 테마를 연출했다.

역대급 페이스카, 인디애나폴리스 500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다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코르벳은 2017년부터 페이스카로 꾸준히 활약해왔지만, 이번 ZR1X는 그 격차를 현저히 좁혔다. although ZR1X가 인디카 레이스카만큼의 코너링 성능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직선 가속력만큼은 인디카를 앞지를 수 있는 수준이다. 이는 단순히 페이스카가 아닌, 하이퍼카로서의 위상을 지닌 차량이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페이스카 드라이버는 인디애나 대학교 풋볼팀 감독 커트 시니티가 맡아 33대의 레이스카를 그린 플래그까지 리딩할 예정이다. 코르벳과 인디애나폴리스 500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페이스카와 레이스카 간의 성능 격차가 이토록 좁아진 적은 없었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