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 2030년까지 글로벌 5위 자동차 업체로 도약

중국 자동차 제조사 창안(Changan Automobile)이 2030년까지 연간 글로벌 판매량 500만 대를 달성해 세계 5위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ambitious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기준 포드(440만 대), 혼다(350만 대), 닛산(320만 대)보다 앞선 규모다.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400만 대를 대체 목표로 삼았다.

창안은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sodium-ion 배터리를 탑재한 신형 전기차 2종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저렴한 sodium-ion 배터리는 중국 시장에서 초저가 전기차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시장 확대가 핵심

창안의 성장 전략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해외 시장 확대다. 지난해 창안은 중국 외 지역에서 63만 8천 대를 판매했지만, 2030년까지 이 수치를 140만~180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창안은 Nevo, Deepal, Volga, Avatr, Kaicene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마쓰다와 포드와의 joint venture도 진행 중이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 심화

창안 외에도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Geely는 2025년 세계 8위(412만 대) 자동차 업체로 기록된 후, 2030년까지 65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D 또한 2030년 목표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안은 sodium-ion 배터리 외에도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odium-ion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생산 비용이 저렴해, 초저가 전기차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Geely와 BYD 또한 sodium-ion 배터리 개발에 나서고 있어,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창안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창안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다음과 같다.

  • Nevo: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 Deepal: 중저가 전기차 브랜드
  • Volga: 러시아 시장 전용 브랜드
  • Avatr: AI 기반 첨단 기술 적용 전기차 브랜드
  • Kaicene: 상용차 및 SUV 브랜드

이 외에도 창안은 마쓰다, 포드와의 joint venture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