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AI 기술을 익히는 데 주력할 뿐 아니라 업무 학습에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직장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3%는 고용주가 제공하지 않은 기술을 AI로 배웠다고 응답했으며, 65%는 AI의 정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AI를 가장 먼저 찾는다고 밝혔다.

AI의 가장 큰 장점은 신속성이다. 설문에 따르면 46%는 AI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답변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또한 29%는 AI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숨기며 학습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꼽았다. 특히 관리자층의 경우 32%가 몰래 학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69%는 AI 사용이 업무 생산성을 높였고, 55%는 업무 자신감 제고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AI가 모든 학습 needs를 충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단 7%만이 AI로 배운 기술이 충분하다고 느꼈으며, 39%는 AI 학습을 추가 학습의 시작점으로 여겼다. 흥미롭게도 48%는 AI가 소개한 주제에 대해 추가 교육을 수강했다고 응답했으며, 80%는 AI로 처음 배운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AI가 실무 교육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기술 학습의 시작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는 신속한 답변과 비밀스러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성과 자신감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