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브롱코·레인저 18만 대 리콜…시트 볼트 결함으로 안전성 문제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브롱코(Bronco)와 레인저(Ranger) 모델 179,698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시트 높이 조정 볼트가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느슨해지거나 완전히 빠질 수 있는 결함으로, 충돌 시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리콜 대상 모델 및 범위

리콜 대상은 2024년부터 2026년형 모델로, 레인저 픽업 62,255대와 브롱코 SUV 117,443대가 포함된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 볼트는 시트 구조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 기능을 잃을 수 있다.

결함 원인은 공급망 오류

이번 리콜은 지난해 발생한 유사한 문제와는 원인이 다르다. 지난해에는 조립 공정에서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발생한 반면, 이번 문제는 공급업체의 공정 오류 때문이다. 포드에 따르면, 공급업체가 볼트 체결 전에 접착제가 완전히 경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크 체크를 실시해 볼트의 고정력이 약화되었다.

이로 인해 볼트가 느슨해지거나 빠질 위험이 커졌고, 시트 구조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운전자는 시트에서 삐걱거리는 소리, 덜컹거리는 소리 또는 시트가 헐거워지는 느낌 등으로 사전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사고 보고는 아직 없어

포드는 이 문제를 인지한 후 보증 청구 내역과 생산 기간 차량의 보고를 분석했다. 현재까지는 결함과 관련된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尽管如此, 리콜 조치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행된다.

리콜 조치 및 영향

리콜 조치는 단순하지만 작업 시간이 소요된다. 딜러 technicians은 운전자 앞좌석을 분리한 후 볼트를 점검하고, 필요 시 부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모든 작업은 무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리콜은 포드의 2025년 150건 이상의 리콜 기록에 이어 2026년에도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드는 이번 결함을 공급망 관리 강화로 재발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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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