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꼽히는 A.J. 포이트의 전기 제2권이 오는 7월 출간된다. 텍사스 출신의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포이트는 이미 제1권에서 656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그의 업적을 조명했다. 이제 제2권에서는 그의 레이싱 인생 후반기와 팀 오너로의 변신기를 다룬다.

출판사 옥테인 프레스는 현재 제2권의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제1권을 아직 읽지 못한 팬들은 출간까지 약 두 달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포이트, 레이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록들

앤서니 조지프 포이트는 인디애나폴리스 500을 네 번 우승한 최초의 드라이버로, 이 업적을 이룬 역대 네 명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또한 그는 인디 500, 데이토나 500, 르망 24시レース를 모두 제패한 유일한 드라이버이기도 하다. 1987년에는 올즈모빌 에어로텍을 타고 폐쇄 서킷에서 시속 413.8km라는 기록을 세워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제2권에서 다룰 포이트의 후반기 인생

제2권의 저자 아트 가너는 포이트의 1978년 이후 인생과 커리어를 집중 조명한다. 이 해는 포이트가 마지막 인디 500 우승을 차지한 해이지만, 그는 1990년대 초반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했다. 58세의 나이로 1993년 인디 500에 출전했으나, 로비 고든이 연습 중 사고를 당한 후 현장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1994년 나스카르 브릭야드 400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다음 두 해에는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오늘날 44세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여전히 F1에서 활동 중인 것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포이트의 커리어는 과거 레이서들이 훨씬 더 오랫동안 활동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당시에는 오늘날과 같은 안전 장비도 없었기 때문에 생존 자체가 더 어려운 시대였다.

레이싱 인생 35년의 모든 이야기

포이트의 레이싱 인생은 무려 35년에 달했으며, 이는 오늘날 인디카로 불리는 시리즈에서 활동한 기간이다. 이처럼 방대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제2권이 필요했던 것이다. 제2권은 그의 우승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한 시기의 삶과 드라이버에서 팀 오너로 변신한 과정도 다룰 예정이다. 제1권과 같은 분량이라면 장거리 비행 중 읽기에도 안성맞춤일 것이다.

출간 정보 및 가격

이 책은 정가 46.95달러에 판매되며, 현재 옥테인 프레스 홈페이지에서 39.95달러에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최근 하드커버 책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이 책의 가격은 여전히 합리적인 수준이다. 과거에는 유명 레이서의 전기 출간이 소량 생산되어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비쌌지만,如今 모터스포츠 관련 도서들은 더 폭넓게 출판되고 대중화되고 있다.

“포이트의 이야기는 단순히 기록의 집계가 아니라, 한 시대를 대표하는 레이서의 삶과 변화 그 자체다.” — 아트 가너, 저자
출처: The 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