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Geely)가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토요타급’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ambitious한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자동차 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지리는 호주에서도 전기차·하이브리드·가솔린 차량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하며 시장 선점을 노린다. 특히 알렉스 구(Gu Alex) 호주 CEO는 “지리를 ‘중국산 토요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리의 ‘호주 시장 공략’ 전략

지리는 지난해 410만 대 이상의 가솔린·하이브리드·전기차를 판매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호주 시장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알렉스 구 CEO를 영입했다. 그는 중동 지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리의 호주 시장 진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구 CEO는 “지리를 호주에서 토요타와 같은 브랜드로Positioning하겠다”며 “지리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에서 지리 브랜드를 연간 3,000대에서 5만 대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시장에서도 성공을 확신했다.

지리의 ‘풀 라인업’과 차별화 전략

지리는 호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는 EX5 EV와 Starray PHEV 두 가지 SUV만 출시했지만, 곧 듀얼캡 픽업, 7인승 SUV, 래더 프레임 SUV, 풀사이즈 세단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솔린·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X2 전기 해치백은 중국 시장에서 BYD, 체리 등 경쟁사를 제치고 2025년 최다 판매 차종으로 등극했으며, 호주에도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호주 달러 3만 달러(약 2만 1,600달러)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此外, 갤럭시 크루저( Galaxy Cruiser)라는 3열 PHEV 4WD도 출시될 예정으로, 덴자 B8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의 서브 브랜드 전략

지리는 레이다(Radar Auto), 지크(ZEEKR), 링크(Link Co.), 폴스타(Polestar), 스마트(Smart), 로터스(Lotus), 프로톤(Proton) 등 다양한 서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링크(Link Co.)는 볼보(Volvo)와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레이다(Radar Auto)는 전기 픽업 브랜드로, 호주에서 인기 있는 ‘Ute’(유틸리티 차량)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호주 시장에서의 도전과 과제

지리는 중국 시장에서 이미 최다 판매 자동차 브랜드로 등극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호주 시장은 중국과는 다른 도전 과제가 많다. 지난해 1분기 호주에서 지리는 2,821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지만, 주요 경쟁사인 BYD는 17,541대를 판매하며 선전했다.

지리의 호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구 CEO는 “호주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겠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가격 competitiveness를 높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대(EX2는 3만 달러 이하)를 제시할 계획이다.

“지리는 호주 시장에서 ‘중국산 토요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ambitious한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BYD, MG 등 강력한 중국 경쟁사와 토요타, 현대 등 기존 글로벌 브랜드까지 맞서는 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다.”

결론: 지리의 호주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은?

지리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호주 시장에서도 풀 라인업과 차별화된 기술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러나 BYD를 비롯한 중국 경쟁사와 기존 글로벌 브랜드의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고려할 때, 지리의 성공은 쉽지 않아 보인다. 구 CEO의 리더십과 소비자 중심의 전략이 주효할지 주목된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