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자 Z,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덴자(Z)는 BYD 산하의 브랜드로, 중국에서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 Z 시리즈를 발표했다. 쿠페, 컨버터블, 트랙 전용 버전으로 구성된 이 모델은 MaszeratiGranCabrioFolgore를 겨냥한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다.

1,000마력 이상의 мощ력과 첨단 기술

Z 시리즈는 세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4륜구동(AWD) 시스템을 제공하며, 총 출력 1,000마력(746kW / 1,014PS)을 발휘한다. BYD의 DiSus-M 전자식 서스펜션과 최신 ‘신의 눈’ 운전 보조 시스템, 플래시 충전 가능한 배터리 팩을 장착해 성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과 Maszerati 영향

컨버터블 버전은 닫힌 루프형 모델과 동일한 바디 패널을 공유하지만, 노출된 4인승 캐빈과 재설계된 리어 덱으로 더 세련된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특히 2026년 베이징 오토 살롱에서 공개된 시제차는 청록색 사틴 마감과 트리컬러 인테리어로 Maszerati의 디자인DNA를 연상케 했다. 소프트 톱 루프는 직물 재질로 제작되어 편안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Z 시리즈의 디자인은 전 아우디 디자인 총괄이었던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가 지휘했다. 그는 BYD 산하 브랜드인 덴자, 팡청바오(Fang Cheng Bao), 양왕(YangWang)의 디자인에도 관여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 우선 출시로 Western 브랜드 위협

덴자 Z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보다 먼저 유럽과 글로벌 시장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베이징 오토쇼에서 첫 공개된 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실전 데뷔를 가질 계획이다. 중국 내 예상 가격은 40만~50만 위안(약 58,600~73,200달러)으로, 서구 브랜드의 스포츠카 및 슈퍼카를 가격 경쟁력으로 압박할 전망이다.

덴자의 글로벌 진출 전략

덴자는 BYD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Western 브랜드의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MaszeratiGranCabrioFolgore와 같은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