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시장이 지난해 관세 전망치 급등의 후폭풍을 맞아 4월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GM, 포드, 스텔란티스, 도요타 등 주요 4개사의 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습니다.
특히 마쓰다(-17.3%)와 렉서스(-19.9%)는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4월 3% 감소했지만, 올해 누적 실적은 2% 증가해 선전했습니다.
개별 업체별 실적 분석
현대자동차는 4월 판매량이 81,503대에서 80,157대로 2%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누적 실적은 285,545대로 전년 동기(285,057대)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모델별로는 엘란트라(+13%), 팔리세이드(+8%), 쏘나타(+18%), 베뉴(+6%)가 선전했지만, 아이오닉6(-82%), 코나(-15%), 산타크루즈(-24%), 산타페(-27%) 등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기아는 4월 판매량이 74,805대에서 72,703대로 3% 감소2% 증가해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전기 SUV 모델인 EV9는 전년 232대에서 올해 1,349대로 약 5.8배 급증했습니다.このほか K5(+6,537대), 셀토스(+5,335대), 텔루라이드(+12,577대)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업계 전반적 부진
혼다(아큐라 포함)는 4월 판매량이 137,405대로 0.2% 감소했습니다. 아큐라 브랜드가 15.6%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마쓰다는 37,660대에서 31,128대로 17.3% 급락했으며, 스바루(-5.9%), 렉서스(-19.9%), 토요타(-1.8%)도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 5개사의 4월 총판매량은 602,860대로 3.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관세 전망치로 인한 급등세가 반사이익으로 작용했지만, 올해는 그 반동이 컸다.”
(업계 관계자)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전기차 전환 가속화와 소비자 수요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의 경우 일부 브랜드에서 선전했지만,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은 전반적인 부진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