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제조사 ‘Czinger’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21C’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슈퍼카는 1,250마력의 출력과 2,000kg 이상의 다운포스를 자랑하며, 포드 머스탱 GTD Competition이 세운 6분 40초 835의 랩 레코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Czinger 21C는 2.8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총 1,250마력을 발휘하며, 후륜 구동 방식으로 동작한다. 또한 시속 306km/h에서 2,000kg 이상의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트랙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미국산 슈퍼카들의 Record 경쟁

최근 포드는 ‘머스탱 GTD Competition’이 뉘르부르크링에서 6분 40초 835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미국산 로드카 Record를 갱신했다. 이 기록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코르벳 ZR1X를 제치고 얻은 성과로, 미국 자동차 업계의 Record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Czinger 21C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이미 여러 차례 Record에 도전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캘리포니아의 Laguna Seca 서킷에서 1분 15초 8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Koenigsegg Jesko Absolut와 Record를 다투기도 했다.

Record 도전, 쉽지 않은 이유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서킷으로 꼽힌다. 과거 Koenigsegg는 One:1과 Agera R을 투입했지만, ABS 센서 고장과 충돌 사고 등으로 Record 달성에 실패했다. 이 같은 사고는 뉘르부르크링의 높은 난이도와 예민한 차량 세팅이 요구됨을 보여준다.

Czinger 21C도 뉘르부르크링 Record 도전에 앞서 충분한 테스트와 세팅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뉘르부르크링에 익숙한 드라이버의 선택이 Record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주목된다.

‘Czinger 21C’는 1,250마력의 출력과 첨단 기술로 Record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뉘르부르크링의Record는 단순히 속도뿐만 아니라 완벽한 차량 제어와 드라이버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도전이다.’

Record 경쟁의 향방은?

현재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Record 경쟁을 통해 기술력과 성능을 과시하고 있다. 포드의 머스탱 GTD Competition이 Record를 갱신한 이후, Czinger 21C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만약 Czinger가 Record를 차지한다면, 미국산 슈퍼카의 기술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

한편, 독일 메르세데스-AMG의 ‘AMG One’이 보유한 6분 29초 090의 Record도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Czinger 21C가 이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지는 향후 테스트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