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 박스 안에 뭐가 있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어린 시절을 보낸 부모 세대에게 추억이 되살아날 소식이 전해졌다. 켈로그(WK Kellogg Co.)가 디즈니와 협력해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토이스토리 5’를 기념한 한정판 시리얼을 출시한다. 이 시리얼 박스 안에는 오랫동안 사라졌던 깜짝 선물이 포함된다.

4월 26일부터 전국 슈퍼마켓에서 Froot Loops, Frosted Flakes, Corn Pops, Apple Jacks, Frosted Mini-Wheats, Rice Krispies, Corn Flakes, Cocoa Loops 등 켈로그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정판 박스에는 토이스토리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며, 박스에 ‘선물 포함’이라는 배너가 표시된다.

박스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한정판 시리얼 박스에는 토이스토리 5의 주요 캐릭터인 제시, 우디, 버즈 라이트이어가 그려진 수저 3종과 테마 카드, 영화 관람권 프로모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콜라보는 ‘토이스토리 5’의 스토리에도 영감을 받았다. 영화는 새로운 기술이 일상화된 세상에서 전통적인 놀이 문화가 사라지는 모습을 그려내는데, 켈로그의 캠페인은 이 메시지에 맞춰 전통적인 놀이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부모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전략

켈로그는 이 캠페인을 통해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고자 했다. 과거 인기였던 박스 속 장난감은 안전 문제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점차 사라졌지만, kini 다시 부활한 것이다. 켈로그의 마케팅 담당 VP인 로라 뉴먼은 “가족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순간 중 하나가 아침 식사 시간”이라며 “박스 속 장난감을 통해 부모가 아이와 함께하는 간단한 놀이 문화의 재발견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오프라인 구매 외에도 5월 24일 로스앤젤레스의 The Grove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를 통해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토이스토리’ 테마의 초대형 claw machine이 설치되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