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 속 언론의 신속한 대응

화이트하우스 기자회Association(WHCA)의 웨이자 장(Weijia Jiang) 회장은 26일 밤 열린 기자회식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즉각 행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언론인은 위기 속으로 달려가야 한다"며 "당신들의 보도를 보았다.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약 한 시간 후, 장 회장은 CBS 뉴스 백악관 수석 기자로서 저녁식장 차림의 정장을 입은 채 백악관 브리핑룸 앞줄에 앉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격 사건에 대해 질문했다.

기자회식의 전통과 변화

화이트하우스 기자회식은 워싱턴의 전통적인 행사로, 언론인과 권력자 간의 친밀한 관계가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 올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1수정안 축하 행사에 초청된 데 대해 많은 언론인이 WHCA를 비판했으며, 수백 명의 기자들이 해당 단체에 트럼프를 초청한 이유를 묻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

언론의 역할 변화: 축제에서 위기 대응으로

올해 기자회식에서 주목받은 것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의 축제가 아니라,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었다. CNN 방송에서 한 상업 광고 전 밝은 분위기가 갑작스러운 속보로 전환되며 무도장 무대에서 무장한 Secret Service 요원들이 보였고, 대통령은 더 이상 자리에 없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알고 있는 것은 큰 소리가 들렸다는 사실뿐입니다."
존 버먼(John Berman) CNN 앵커

버먼 앵커는 브라이언 스텔터(Brian Stelter)에게 전화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받았다. 스텔터는 "접시가 깨지는 소리 같았다"며 자신이 들은 소리를 설명했다. 버먼은 "당신들이 바로 우리 눈과 귀"라고 답했다.

카이트란 콜린스(Kaitlan Collins)도 무도장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Secret Service 요원으로부터 로비에 총격범이 있으며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초기 보도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울프 블리처(Wolf Blitzer) CNN 앵커는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총격을 경험하며 경호원의 보호 아래 바닥에 엎드렸다. 그는 "저와 주변 모든 이에게 매우 두려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당신과 같은 기자가 우연히 목격한 reporter를 가진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당신은 이 사건의 가장 자세한 목격자로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많은 세부사항을 전해주셨습니다."
존 버먼(John Berman) CNN 앵커

콜린스를 비롯한 기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브리핑이 열리는 백악관으로 이동했다.与此同时, TheWrap의 코빈 볼리스(Corbin Bolies)를 비롯한 기자들은 소셜미디어에 사건의 전후 상황을 공유했다. 볼리스는 워싱턴 힐튼에서 열린 여러 사전 파티에 참석한 후 인근에서 열리는 Substack 파티로 이동했다.

언론의 새로운 책무: 위기 속 신뢰성 확보

이번 총격 사건은 언론이 전통적인 행사에서 위기 상황으로 신속히 전환해야 하는 현실을 보여주었다. 초기 보도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전달하며 공공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로 거듭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The 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