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 로봇 공학의 선구자 Colin Angle이 새로운 AI 반려 로봇을 개발 중이다. 그는 이제 집 안을 따라다니며 사용자의 일상 패턴에 맞춰 행동하는 플러시한 인공 반려동물을 꿈꾼다.
Angle이 이끄는 스타트업 Familiar Machines Magic은 4족 보행 로봇 ‘패밀리어(Familiar)’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불독 크기의 이 로봇은 사슴 같은 눈과 곰발톱 모양의 귀·발톱을 갖추었으며, 인사하듯 몸을 뻗어 사용자의 터치에 반응하는 부드러운 인공 털을 자랑한다.
Angle은 “우리는 인간의 형태도, 개의 형태도, 고양이의 형태도 아닌 새로운 디자인으로 기존의 편견을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1990년 iRobot 공동창업 이후 2002년 로봇은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꿈이었다.
‘인공 반려동물’의 새로운 가능성
패밀리어는 단순히 움직이는 장난감이 아닌, 사용자가 안고 싶어 하고 쓰다듬고 싶어 하는 ‘진짜 반려동물 같은 로봇’이 목표다. Angle은 “이 로봇은 내가 행복해질 때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부엌까지 따라오거나 소파에서 вас 끌어내 산책하러 갈 만큼 충분히 크고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로봇은 동물 같은 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되 말을 하지는 않는다. 대신 실제 반려동물처럼 ‘귀’ 역할을 하는 오디오 입력 장치와 AI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이해하고 학습한다. 챗GPT 등 생성형 AI의 발전 덕분에 가능해진 이 기술은随着时间的推移,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점차 행동을 맞춤화할 수 있다.
Angle은 “6개월 전이었다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봐마의 성공과 새로운 도전
Angle은 25년간 iRobot CEO로 재직하며 로봐마를 세계 최초의 대중형 홈 로봇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2024년 아마존의 인수 계획이 무산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Familiar Machines를 설립해 비밀리에 로봇 개발에 매진해왔다.
패밀리어의 첫 공개는 뉴욕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 ‘미래의 모든 것’ 컨퍼런스에서 이뤄졌다. Angle은 “아직 판매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주 타깃은 반려동물 돌봄의 부담으로 새로운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은퇴자”라고 밝혔다.
Angle은 대부분의 로봇 엔지니어가 공상과학 소설에서 영감을 받는 반면, ‘패밀리어’라는 아이디어는Folklore(민간전승)에서 그 뿌리를 찾는다. 그는 “고대부터 사람들은 집에 친근한 존재를 원했다”며 “이 로봇은 단순히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인간의 오랜 욕구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