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几天 동안 쉐보레 코르벳 E레이를 운전하면서 느낀 점은, 현대 자동차의 오토스타트/스탑 기능이 얼마나 ‘이상한’ 선택인지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 기능은 연비 절감과 대기 오염 감소라는 실용적인 이점을 제공하지만,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르벳 E레이에 이 기능이 탑재된 것은 다소 의외였다. 6.2L V8 엔진은 연비가 좋지 않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달리 순수한 전기 주행 거리가 짧기 때문이다. E레이는 전기 모터로 몇 마일을 달릴 수 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가솔린 엔진에 의존한다.

E레이와 ZR1X 두 모델에만 적용된 이 기능은 V8 엔진의 고유한 소리와 진동을 즐기는 운전자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 특히 정지 신호에서 엔진이 반복적으로 꺼졌다 켜지는 소음은, 주변 사람들에게는 불쾌한 공해 noise로 느껴질 수 있다. GM의 오토스타트/스탑 기술이 발전했지만, 슈퍼카의 강렬한 sensations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GM이 이 기능을 영구적으로 끌 수 없게 만든 점이다. E레이는 총 6개의 드라이브 모드가 있지만, 사용자 설정 모드인 ‘My Mode’에서도 오토스타트/스탑을 끈 후 다음 시동 시 다시 활성화된다. 이는 운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다행히도 이 기능은 좌측 터치 패널에서 쉽게 제어할 수 있지만, 매번 시동을 걸 때마다 끄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 기능을 꺼야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

출처: The Drive